민호와 영통팬싸를 한 지 일주일만에 라비던스 프리즘 앨범발매 기념 영통팬싸를 했다. 라비던스 멤버들을 모두 좋아하지만 가장 귀여워하는 멤버인 영열이와 건하 팬싸에 응모했다! 다행히도 두 명 모두 당첨이 되서 두 명하고 영통팬싸를 할 수 있었다. 사운드웨이브에서 진행을 했고, 5시에는 영열이 6시30분엔ㄴ 건하였다. 바로 일정이 연결되어 있어서 팬싸가 밀리진 않을까 했는데 칼같이 1분 30초를 끊어버리는 (^^) 스텝들 덕분에 밀리진 않은 듯 하다. 하하. 애들은 팬싸가 곧 끝난다는 알람소리가 울릴 때마다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어서 10초남았숴여!! 하면서 말하는게 얼마나 귀엽던지. 참 즐거웠다. 영열이는 일단 내 얼굴이 보이자마자 빵! 터졌다. 그래..영열이도 웃기겠지.. 이 분은 ..정말 자주 나타나시는..
이 날만을 기다렸다! 영열이가 내가 사는 근처로 온다! 오전에 일끝내고 (...) 익산으로 달려갔다. 조금 여유있게 도착하나 했는데 거의 공연 시작 전에 도착해서 대기하다가 공연을 보러 들어갔다. 앞 열이었는데 무대가 조금 높아서 목이 불편했지만 덕후라면 응당 앞 열에 앉아야 함을. 레이어스 클래식이라는 팀은 처음 알게 된 팀이었는데 너무 멋있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완벽한 조합! 첼로 소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무대에 꽉 차게 들리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매시업을 많이 해줬는데, 익숙한 곡들로 연주를 해줘서 그런지 정말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영열이가 부르는 곡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어스 클래식 공연이 좋아서 잘 채워졌던 것 같다. 영열이는 사랑가+아니리+이별가로 ..
이제야 써보는 5월 고영열 온라인 콘서트 직관 후기! 영열이는 매달 유튜브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5월 콘서트는 팬들을 초청해서 진행했다. 올해 초 영열이 다이어리가 발매되었는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초청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지했었다. 그리고 열심히 다이어리를 사재낀(...) 덕분에(...?) 5월 온라인 콘서트 직관에 당첨됐다! 영광의 5인에 선정!! 갈라콘 때문인지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평일에 이루어졌다. 그래서 내가 굉장히 힘들었다. 겨우 일을 끝내고 서울로 급히 올라갔다. 돈화문 국악당에 도착해서 담당자에게 연락했더니 팬들을 데리고 지하로 내려가서 대기하라고 하셨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드디어 공연장에 입장! 오랜만에 보는 영열이 모습을 보고 또 두근두근..
기억해두고 싶어서 남기는 후기. 거의 한 달만에 쓰는구나. 작년 첫번째 팬미팅 이후 1년만에 하는 두번째 팬미팅! 작년에 국내 팬미팅 먼저 하겠다고 약속하고 내려가는 바람에(?) 결국 먼저 하게 된 국내 팬미팅 ㅎㅎ 어찌되었던 일본보다 먼저 해서 넘 좋구요? (일본 팬미 못간거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부들부들,,) - 각설하고, 아침 일찍 팬미팅 장소로 넘어갔음. 컵홀더 이벵하는 카페도 둘러보고 더쿠들도 만나서 수다 삼매경. 아니 근데.. 팬미팅 시간이 다가올수록 비가 거세지더니...막 비바람이...어흐흑...추워... 씨큐들이 존나 문도 안 열어줘서 굉장히 개빡친 상태로 기다리다가 씨큐랑 한 판 붙었고.. 말이 안통하는 색기덜,, 개 짜증나네 또,,? (분조장) - 아아 맞다. 공식굿즈 사면서 또 빡..
월초와 월말은 항상 바쁜데 내가 입사이래로 이렇게 연차를 쓴 적이 없었... 아무튼 제발회가 있어서 연차 쓰고 올라갔다 ㅋㅋㅋㅋ 회사에는 끝까지 말하지 않았음. 괜히 이리저리 입에 오르내리는 게 너무 싫어서. 아무튼 이 날도 아침일~찍 서울로 출발해서 수니들 함께 만나서 계~속 계~속 대기탔다. 우리 아이 언제 오나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익숙한 매니저들이..보임... 가슴이 점점 쿵쾅대기 시작.. 우리 아이가 머리를 어떻게 하고 왔을까, 가 최대의 관심사였는데 세상에나 저렇게 곱게 머리를 묶고 올 줄이야 ㅠ_ㅠ 너무 이쁘잖아요 청순하잖아요 ㅠ_ㅠ 그리고 열심히 대기타고 있는데, 배우님이 인터뷰 끝내고 다른 배우님들하고 가는데 우리 배우님 혼자 멀찍이 서있길래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양세종!!!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