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0
2017년이 되고 처음 쓰는 일기! - 하루 하루가 굉장히 길다. 그리고 긴 하루를 보내고 나면, 한 달은 또 훌쩍 지나가곤 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이전 업무와 다른 일을 하다보니 몸도 피곤하지만 마음도 참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버텨보자, 하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지. 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 오늘은 일정을 끝내고, 초밥을 사와서 먹었다. 대게살 튀김까지 호로록. 되게 맛있는 초밥집인데, 포장해와서 먹으니 또 다르다. 다음번엔 예쁘게 사진을 찍어 올려봐야지. 하하하하. - 집에 가면 씻고 눕자마자 잠드는 하루가 계속 되고 있다. 오늘도 바로 뻗을 것 같은 예감이다. 내일이 지나면 또 일주일이 금방 흐르겠지. 이번 주 토요일엔 푹 자야겠다.
하루기록/일기
2017. 1. 10.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