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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록/일기

161107

히랄라48 2016. 11. 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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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않기를 정말 바랐던 월요일
오늘은 늦잠자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건만 오늘도 역시나 늦잠을 자고 말았다. 겨우 씻고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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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미팅은 나를 너무 힘들게 했지만 어찌어찌 시간이 흐르고, 정신을 차려보니 8시가 훌쩍. 내일까지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산더미이지만 내일 아침에 일찍 하기로 마음먹고 퇴근했다. 잔업을 집에서 해보려했지만 짜증만 날 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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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잊고 오늘은 푹 자자.
왜냐면 내일은 또 혼남의 연속일테니, 오늘이라도 그냥 편히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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