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오빠 애기치즈 태민이 비욘드라이브! 그저 빛...그저 최고... 그저 눈물 줄줄... 아직도 내 눈에 태민이는 마냥 아기같기만 한데, 콘서트나 무대하는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멋있어서 존경의 마음까지 든다. 어쩜 이렇게 단단하고 멋지게 자랐을까 싶다. (내가 키운것도 아닌데ㅠㅠ) 공연보는 날 집에 공사가 있어서 시끄러운 와중에 겨우겨우 공연을 봤는데, 난장판인 집 가운데서 태민이만 빛나더라는 후기..♥️ 얼른 코로롱 사라져서 눈앞에서 춤추는 태민이를 보고싶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내 태민이, 늘 건강해야해.
정말 오랜만에 보는 샤이니 콘서트. 시국이 시국인지라 온라인 공연으로 만났다. 콘서트장 갔을 때 느껴지는 우리만의 그 벅참을 안방에서 느끼기란 어려운 일이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날려버리듯 우리 애들은 역시나 정말 예뻤다♥️ 뼈에 새겨진 응원법과 노래가사들이 그냥 줄줄 튀어나와서 (ㅋㅋㅋ) 우려했던 마음과 달리 즐겁게 콘서트를 봤다. 산소같은 너, 줄리엣 땐 종현이 목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행복했고 슬펐다. 너와나의거리, 재연 들을 때는 모든 샤월들이 그랬듯이 좀 울었고! 중간중간 샤이니만의 토크쇼 ㅋㅋㅋㅋㅋ 콘서트 이름짓기도 우리만의 추억들이라서 좋았다. 이번 콘은~ 무조콘 무조콘이야~ ㅍ_ㅍ♡ 콘서트 끝나고 쭈욱 서서 엄지척 하는 것까지 예전 콘서트 순간 순간들이 떠올라서 울다웃다 혼자 ..
기억해두고 싶어서 남기는 후기. 거의 한 달만에 쓰는구나. 작년 첫번째 팬미팅 이후 1년만에 하는 두번째 팬미팅! 작년에 국내 팬미팅 먼저 하겠다고 약속하고 내려가는 바람에(?) 결국 먼저 하게 된 국내 팬미팅 ㅎㅎ 어찌되었던 일본보다 먼저 해서 넘 좋구요? (일본 팬미 못간거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부들부들,,) - 각설하고, 아침 일찍 팬미팅 장소로 넘어갔음. 컵홀더 이벵하는 카페도 둘러보고 더쿠들도 만나서 수다 삼매경. 아니 근데.. 팬미팅 시간이 다가올수록 비가 거세지더니...막 비바람이...어흐흑...추워... 씨큐들이 존나 문도 안 열어줘서 굉장히 개빡친 상태로 기다리다가 씨큐랑 한 판 붙었고.. 말이 안통하는 색기덜,, 개 짜증나네 또,,? (분조장) - 아아 맞다. 공식굿즈 사면서 또 빡..
월초와 월말은 항상 바쁜데 내가 입사이래로 이렇게 연차를 쓴 적이 없었... 아무튼 제발회가 있어서 연차 쓰고 올라갔다 ㅋㅋㅋㅋ 회사에는 끝까지 말하지 않았음. 괜히 이리저리 입에 오르내리는 게 너무 싫어서. 아무튼 이 날도 아침일~찍 서울로 출발해서 수니들 함께 만나서 계~속 계~속 대기탔다. 우리 아이 언제 오나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익숙한 매니저들이..보임... 가슴이 점점 쿵쾅대기 시작.. 우리 아이가 머리를 어떻게 하고 왔을까, 가 최대의 관심사였는데 세상에나 저렇게 곱게 머리를 묶고 올 줄이야 ㅠ_ㅠ 너무 이쁘잖아요 청순하잖아요 ㅠ_ㅠ 그리고 열심히 대기타고 있는데, 배우님이 인터뷰 끝내고 다른 배우님들하고 가는데 우리 배우님 혼자 멀찍이 서있길래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양세종!!!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