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20년을 모두 날려버리고 말았다. 이 달이 지나고나면 그냥 다시 2020년을 시작하게 해주어라. 으아아악. 블로그에 틈틈이 일기를 쓰고 싶은데 몇 줄 쓰는게 왜 이렇게 힘든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올해 다이어리 꾸미기는 열심히 했다. 하하. 20년은 나에게 어떤 한 해 였을까. 아, 이거는 12월 마무리할 때 써야지. -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겠다. 이 블로그에는 개인적인 일기와 공연,책,영화 등등의 감상문을 남기게 될 것 같고, 네이버 블로그에는 유튜브 영상과 연결지어 피아노 커버를 주로 올리려고 한다. 과연 내가 두 개의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있을까? .. 음.. 노력해보자!
8월업무 이틀차, 첫 주부터 스트레스가 몰아친다. 같은 말이어도 어쩜 이렇게 정나미가 떨어지게 말을 하는건지. 대화와 관련된 책 선물을 해줄까? 아마 그거 주면 삐져서 평생 마음에 담아두고 비꼬겠지 ㅋㅋ 아 짜증나 - 회의끝내고 간단히 저녁 먹고 (초밥은 살 안쪄) 되게 오랜만에 운동갔다. 지난주에는 스케줄 안 맞아서 한 번만 간듯. 암튼 오랜만에 필라테스. 몸이 쉽게 움직인다 싶으면 내가 자세 잘못하고 있는거ㅋㅋㅋㅋㅋㅋ 체력기르자! 수요일, 목요일은 필라테스 듣고, 금요일은 헬스가고 토욜지나면 휴가! 좀만 더 버티자
8월이다. 언제쯤 힘든 일들은 다 지나갈까. 이제는 좀 행복하자! 8월에는 웃을 일만 가득하기를..♡
맨날 일기 쓸때마다 오랜만에 쓴다고 하는 것 같다. 모바일말고 컴퓨터로 쓰고 싶어서 매일 아끼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쓴다. -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하루종일 불편했다. 앞도 안 보일정도로 비가 쏟아져서 운전하기도 불편했고, 그냥 집에 얼른 가고 싶다는 생각만했다. 물론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 어제(22일)부터 필라테스 시작했다. 아.. 이렇게 힘들 줄 몰랐지^^;; 운동끝내고 계단 내려가다가 그대로 고꾸라지는 줄 알았다. 오늘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필라테스 대신 헬스하러 갔다. 근데 헬스장 문이 좌라락 열리자마자 바로 운동기구가 보이는 구조여서 되게 어색했다. 대충 런닝10분 뛰고 기구 몇 개 좀 하고, 스트레칭 좀 하고 다시 런닝 10분정도 뛰고 집에 왔다. 체력 좀 길러서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