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했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짧게 적어둘까 한다. 올 한해는 '생명의 삶'을 정기구독해서 큐티를 했었는데, 내년에는 고모가 추천해준 EM큐티책으로 큐티를 할 예정이다. 오늘 큐티 본문말씀은 "디모데후서 4:1~8" 이다. - 나는 얼마나 주의 말씀을 전하는 자인가? 사람들은 나를 '믿는' 사람으로 볼까? 내 언행과 행실이 주의 의로움을 가리고 있지는 않은가? 늘 기도하고 깨어있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진실된 기도를 드리고 있는가? 오늘 하루만큼은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가 되자. 내 모습이 선하시고 의로우신 주님을 드러내는 모습이 되기를.. - 디모데후서 4장 2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7절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1월의 첫 일기. 오늘은 사무실 내에서 인사이동이 있어서 새로운 사람이 사무실에 왔다. 나랑 친한 분이라 완전히 새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같은 사무실에서 처음으로 일하게 돼서 참 신기하다. 첫 날이다보니 정리할 서류들도, 처리해야 할 업무들도 정말 많아서 늦게까지 일을 보고 집에 오니 10시가 넘었다. 올해부터 다짐한 일들이 있다. 진짜 진짜로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하기.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 읽기, 피아노 연습하기, 그리고 일기 밀리지 않기. 큐티하기! 혹여 작심삼일이 된다면 좌절하지 않고, 3일마다 새롭게 해내서 꼭 올해에는 내가 목표로 하는 일들을 꾸준하게 해내야겠다. - 7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고, 집에 오는 길에 교회 들러서 기도했고, 피아노 연습 했고, 큐티했고, 지금 일기를 쓰고 있으니 ..
오늘은 월급날! 지난 달 재택근무로 인해 기름값도, 카드값도 많이 줄었고 (집에서 안나갔으니) 인센티브가 조금 포함되서 다른 날보다 조금 여유가 있다. 그래도 아껴써야지. 하하. 일단 이번 달에는 디지털피아노를 구입할 예정이다. 나를 위해 이 정도는 쓸 수 있는 거 아니겠는가. 어느 새 12월이구나 했는데 벌써 열흘이나 흘렀다.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지말고 매일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보자. 양치하고 세수하고 왔더니 왠지 정신이 또렷해져서 잠이 안온다. 읽던 책 펼치면 아마 곧 잠이 들겠지.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