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02
얼마만에 만든 나만의 공간인지. 트위터로는 140자가 전부이고, 페이스북은 정이 안간다. 그나마 있던 갠홈은 수니질을 위한 곳인데다 안 찾은지 너무 오래되서 사라져버렸다. 이런 일엔 문외한이다 보니 무료스킨으로 올라와있는 것 중 깔끔한 스킨을 그대로 적용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일을 하고 점심 먹을 때 즈음 갑자기 어지러움을 동반한 복통을 느껴서 아무것도 못한 채 집으로 겨우겨우 차를 끌고와 그대로 뻗었다. 그리고 7시가 넘어서야 눈을 뜨고 이것저것 밀린 것들을 정리하고 갑자기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졌다. 위에 썼다시피 가장 자주, 그리고 많이 찾는 트위터는 140자가 한계인데다 페이스북은 너무너무너무 정이 안가고 그렇다고 내가 개인홈을 만들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끔은 이렇게 긴 글을 써보고 싶기도 ..
하루기록/일기
2015. 5. 3.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