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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록/일기

181006

히랄라48 2018. 10. 6. 21:10

 

오늘 친구 결혼식때문에 아침부터 일찍 준비하고 나섰다. 고등학교 다닐 때 기숙사 같은 방을 썼던 친구인데 이 친구가 벌써(?) 결혼을 하다니 진짜 세월이 빠른 것 같다. 어제 저녁에 태풍소식 때문에 굉장히 걱정했었는데 (야외결혼식이었다) 다행히 비도 그치고 날씨도 좋아서 다행이었다. 근데 바람이 좀 불어서 야외에서 하지는 못하고 실내에서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봐도 어색함없이 너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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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끝내고 야외에서 사진도 찍고. 뷔페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뻗었다. 한참 쿨쿨자다가 입이 텁텁해서 커피마시러 동생과 나왔다.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블로그에 글 쓰고 있으니 왠지 신식 사람(ㅡㅡ) 된 것 같고 웃기다. 오늘도 스타벅스는 인산인해로구나. 여름내내 못 마셨던 쿨라임을 마셨더니 기분이 굉장히 업되고 즐겁다. 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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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에 푹 빠져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최고셔♡) 사랑의 온도를 보기 시작했는데, 아 진짜 너무 행복하고 좋구만. 지금 4회까지 봤고, 서현진이랑 양세종 둘 다 너무 매력적이다. 사귈래요?/키스해도돼요?/피해,싫으면/ ㅠㅠ아주 미치셨다. 너무 심장이 벌렁벌렁. 또 내가 새드엔딩은 못 보는 병이 있어서 검색했더니 다행히 해피엔딩이라고 했다. 매일매일 아껴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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