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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새에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원래 몸에 열이 많아서 옷을 얇게 입고 다니는편인데, 이제는 겉옷을 챙겨다녀야 할 것 같다. 어제는 아빠랑 동생이랑 산에 다녀왔다. 힐링이 많이 됐다. 차도 한 잔 마시고, 산에도 올라가고. 한 템포 쉬었더니 오늘 일하는데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었다. 대신에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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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본 글중에 참 공감이 가는 글이 있었다. <사람들은 혼자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쓴다.> 나도 내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싶어서 이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얼마나 내 마음을 진실되게 제대로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은 이 블로그에 비공개 일기장이 있긴하다. 진짜 내 맘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ㅋㅋㅋㅋㅋ) 진실되게 살고싶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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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던 노트북 키스킨이 왔다. 이제 조금 덜 걱정스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파우치는 안 왔다. 내일쯤에는 도착했으면 좋겠다. 갑자기 종현이 노래가 떠오르네. 내일쯤 힘내면 돼~아니 너 모레쯤이라도 돼~ 종현이 노래 듣고 자야지. 오늘밤에도 종현이가 참 그립다. 보고싶은 내 종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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