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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록/일기

181004

히랄라48 2018. 10. 4. 23:25

 

하루 쉬었다고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하니 눈이 잘 안떠졌다. 그래도 겨우겨우 몸을 추스리고 회사로 향했다. 오늘 하루 보내고나면 불금이 다가오니 조금만 더 힘내자! 하고 하루를 보냈다. 이번 달은 정말 기운이 좋은지 행복한 일들만 많이 생기고 있다. 이제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 오는건가 싶다. 이 길이 아닌가 싶어서 정말 고민이 많이 되고 힘들었는데, 왠지 괜찮을 것도 같다. 오죽하면 점을 좀 볼까 하기도 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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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날이 꾸리꾸리하더니 빗방울도 떨어지고, 바람도 불고. 태풍이 오긴 오려나보다. 비가 오려고 그랬는지 몸이 계속 저리고. 지금도 팔이 저리다. 원래 혈액순환이 잘 안되긴 하는데 최근엔 피로까지 겹쳐서 몸이 참 힘들다. 그래서 살 좀 빼고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참 혼자서 하려니 잘 안된다. 한글날에는 등산을 좀 다녀올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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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를 모두 다 봤다.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들. 아이 행복해. 그리고 오늘은 뷰티인사이드 봤다. 1화는 다 봤고, 2화는 거의 끝부분 보는중. 서현진 너무 에쁘고 사랑스럽고 혼자 다 한다. 그리고 주말에는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봐야겠다. 또, 밀렸던 책들도 읽어봐야겠다. 글도 잘 안써지고, 글자도 눈에 잘 안들어오고.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으니 마음의 양식을 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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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약간 흐리멍텅한 상태로 글을 쓰고있자니.. 뭐라고 쓰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오늘 하루도 잘 버텨줘서 고맙다, 히람쥐! 내일 하루도 힘내자.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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