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일기 오늘의 직관일기는 바로바로 6월 24일 광주에서 있었던 기아타이거즈와 케이티위즈의 경기입니다. 오늘경기는 양현종 선수의 선발날이었는데요. 동생과 보러가려고 2장만 예매했었는데, 갑자기 (?) 부모님도 가신다는 겁니다. 급하게 2장 더 예매하려는데 서프라이즈석 자리가 갑자기 2장이 뿅! 바로 예매하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때맞춰 트윈벌룬에서 주문한 티켓홀더가 배송되었길래 열심히 티켓홀더 꾸미기를 하고 들고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야구장에서는 비닐용품 등 일회용 응원풍선들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기때문에 (그런데 페이퍼스틱보다..응원풍선이 더 튼튼한데..ㅡㅡ) 요녀석을 버릴 수도 없고 쓸 수도 없어서 티켓홀더로 새롭게 만들어주는 곳에 응원막대를 맡겼었거든요. 히히 너무 귀엽습니다. 따라란- ..
이번 주에는 꼭 밀린 후기들을 다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4년에는 블로그 밀리지 않기!) 작년 9월 친구와 함께 여수 예울마루에 다녀왔습니다.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들을 오케스트라로 들어볼 수 있는 공연인데요, 이미 전국적으로도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가는 공연인지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답니다. 순천에서 하는 공연은 날짜가 계속 맞지 않아 고민중이었는데 다행히 여수에서 공연이 있다는 걸 듣고 바로 예매! 고고! 사실 공연 당일에 몸이 너무 좋지않아서 갈까말까 망설였었는데 그래도 티켓팅 한 게 아까워서 갔었거든요. 안 갔으면 너무 후회했을 거에요. 가자마자 예울마루 전경 좀 찍어주고! 매번 갈 때마다 느끼지만 예울마루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공연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신다면 공연장을 쭉 둘러보시는 것도..
✔️직관일기 올해(24년) 야구 개막 전까지 작년(23년) 직관일기를 다 써야할텐데 말이죠. 요즘 통 정신이 없어서 밀린 포스팅을 이제서야 합니다. 6월 20일은 광주가 아닌 함평으로 야구를 보러갔습니다. 왜일까요? 바로바로 부상으로 전반기를 못 뛰었던 나성범, 김도영 선수의 복귀전이 있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경기장에 도착해서 주차장을 헤매다가(?) 발견한 서재응 코치님!!!!! ♡ 저의 첫 야구유니폼 마킹이 서재응 코치님이었는데요, 이렇게 만나서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았답니다! 꺄악 우리 코치님.... 올해는 광주에서 못 뵙는다는 게 너무 속상해 죽겠어요ㅠㅠㅠㅜㅜㅜ 돌아와 서재응ㅜㅜㅜㅜ 경기장 입구에 팬들을 위한 생수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오. 따스해~ 도영이가 보라고 유니폼도 싸악 걸어두고!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