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전에 커버했던 곡을 올려볼게요 ♡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요. '늘 그자리에' 라는 곡이에요. 이 곡은 종현이가 작사를 한 곡입니다. 팬들을 위해 가사를 썼다고 했는데요, 가사를 보면 종현이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잘 느껴져요. 잠을 쫓아 졸린 눈을 떠 잠시 후면 또 내일이야 깜짝할 새 지나간 하루가 허무해 가슴이 모랠 삼키지만 정신 없이 시간이 흘러 두근대던 우리 감정이 익숙해져 당연하듯 느껴질까 괜한 걱정에 서러워 소홀해진 인사들 덤덤히 상처 줬을 행동들 아프게 하려 한 게 아닌데 매번 미안한 마음만 늘 그 자리에 있어 날 지켜줘서 늘 내가 받을 비난 대신해서 아무 말도 없이 날 감싸준 네 모습을 이젠 내가 거울처럼 비추려 해 또 되돌려 봐 기억의 필름 우리 처음 만난 날..
이번에 올리는 포스팅 내용은 샤이니 셜록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입니다. 조율이 안 된 (ㅋㅋㅋ) 업라이트 피아노의 음색으로 들어보는 묘한 느낌의 메들리인데요. 오랜만에 들으니 역시나 어색합니다. 하하하. 그리고 제가 전에 블로그에 기록해둔 걸 보니 이렇게 좋은 곡으로 한 달 활동하는 거 아쉽다고 적어뒀더라구요. 오늘도 이어지는 그 시절 라떼 추억.. 요즘은 2주 정도씩 활동하지만 그 시절에는 몇 개월씩도 활동을 했으니 한 달 활동이 되게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짧다고 생각했거든요. ^^; 시절이 많이 흘렀다는 걸 이런 것을 통해 가끔 깨닫곤해요. ++ 원래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어떤 느낌인 지 실제 음악도 들어보세요. https://youtu.be/lqAgFAlMwCs
안녕하세요 ^^ 저는 요즘 지나간 기록들을 차근차근 작성중인데요. 오늘은 광주에 배구를 보러갔던 날을 기록해볼까해요. 저는 스포츠 팀을 정하는 데 있어 연고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배구도 지역연고인 #AI페퍼스 를 좋아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마침 광주에서 경기를 하던 날, 흥국생명과 대결이 있었어요. 김연경 선수가 속해있는 팀이죠! 솔직히 쉽게 경기가 끝날까봐 걱정을 했는데요. 경기가 너무 흥미진진하게 흐르는 거에요!!! 움짤로 보는 경기영상! 랠리 이어지는 게 정말 신나더라구요. 타이밍에 맞춰서 페!퍼!빠샤! 하는 것도 신나고 즐거웠어요. 이건 그냥 김연경 선수가 멋져서 찍어봤습니다ㅋ 붉게 물든 경기장도 찍어보고~♡ 야구장에서만 만나던 우리 서코! (서한국 단장님♡)도 볼 수 있어서 넘 즐거웠..
오늘도 잊지않고 포스팅! (비록 글 옮겨오기 중이지만^^;) 이번에 올리는 곡은 내가 사랑했던 이름이라는 곡의 조각입니다. 또 그 시절 이야기를 해야하겠죠? 요즘은 음원사이트나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신곡이 공개가 되곤 합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는 (..^^;)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앨범 메들리..이런 게 공개되곤 했어요. 하하하. 그 때 미리듣기로 공개됐던 내가 사랑했던 이름 이라는 곡을 짧게 연주해봤었답니다. 비가 내리는 밤에 촉촉한 감성을 느껴봐주세요.
피아노 버전이라고 말하기도 약간 부끄럽지만 .. 그냥 자료를 옮기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줄리엣이 처음 공개되던 날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티저 이미지가 하나하나씩 공개되고, 음원들이 하나씩 공개되고, 매일 설렜던 기억이. 그래서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자 피아노로 둥가둥가 연주도 하곤 했었죠. 그 시절은 개인 홈페이지 혹은 커뮤니티들이 많이 발달(?)했던 시기였던 지라 이렇게 녹음하고 샤기지 (..우와 추억)에 올리기도 했던 기억이 난답니다. 그냥 대충 녹음해서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곰플레이어 이런걸로 편집하고 올리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에 사운드클라우드 라는 걸 알게되서 거기로 옮기기도 하고 ~ (그 땐 그랬지~) 샤기지 누나들이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