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7
월요미팅에 보여준다고 했었던 영상을 오늘 미팅 때 보았다. 영화 '챔프'의 실제 이야기인 경주마 [루나]의 이야기, 인생은 추입이다. 현재 내 카톡 상태메세지로 띄워둔 글귀이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말로 표현 못 할 감동들을 잘 표현하고 있는 글귀라고 생각한다. 영상을 보고 눈물이 찔끔나와 손부채질로 눈물을 말리고 있는데 옆 사람이 눈물을 글썽하자 사람들이 그 사람을 막 놀려서 나는 안 운 척 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영화로 만들어진 루나의 이야기를 보고싶다, 눈물 콧물 쏟을 듯.
하루기록/일기
2016. 1. 27. 23:06
160121
오늘은 멀리 가는 날이 아니라 수업 끝나고 사람들하고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사람들 다함께 모여서 놀자! 했더니 오늘따라 다 만나주기로 하는 착한 사람들. 크흡. 두 명은 10시 넘어 끝난대서 먼저 세 명이 만나서 1차로 치킨 흡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먹은양 두 사람 더 오자 한 마리 더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회사도 좀 씹고, 연애 얘기도 하고 즐거웠다. 2차는 어디로! 했는데 두 명은 집에 가야한다해서 나 포함 세 명은 노래방으로 향했다. 아직도 배가 고팠기에 먹을 걸 조금 사서 흡입하고 신나게 노래까지~! 새벽까지 둥가둥가 놀다가 집으로 들어갔다. 아침 출근이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넘 즐겁게 놀았으니까. 그걸로 행복
하루기록/일기
2016. 1. 22.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