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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시간이 있으면 자주 공연을 보러가고 싶은데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그런데 연말에 예울마루에서 멋진 공연이 있길래 바로 예매를 했어요.
따라란-
바이올린 대니구,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노 조윤성 님의 공연이었어요.
대니구 님은 티비예술무대, 슈퍼밴드 등을 통해 익히 알려져있는 바이올리니스트고,
고상지 님의 경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얼굴을 비춰주셔서 많은 대중들이 알고있는 아티스트에요.
또한, 조윤성 님은 정말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신데 이 세분이 함께 공연을 하신다니 가슴이 뛸 수 밖에요.
예울마루에 도착해서 이렇게 저렇게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데헷.
지나가는 분들께 부탁해서 사진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제 모습이 꼴보기 싫어서 얼굴은 가리기^^;
오늘 프로그램은 이렇게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프로그램대로 연주해주지 않는 우리 연주자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래서 더 자유롭고 즐거웠지만요.
공연을 멋지게 끝내고 (앵콜 전)
인사하는 우리 아티스트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조명과 함께
앵콜~
역시 크리스마스는 째~지하게 보내야하는 것 같아요.
예울마루에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도 찍어봤어요.
(3월에 쓰는 크리스마스 공연 이야기라니...)
사실 기록용으로 남겨두는 거라 아주 멋진 후기는 없지만.. (기억이 휘발됨)
종종 후기를 남겨야겠습니당..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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