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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쓰는 후기!

영열이가 참여한 곡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희망가> <아리랑(앵콜곡)> 이렇게 총 4곡이었다. 영열이가 함께 한 곡들 말고도 연출이랑 구성이 애국심을 끓게 해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공연이었다.


모든 곡이 다 좋았지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요거는.. 참나 진짜.. 판소리하듯이 아니리 발림 소리로 곡이 구성되어 있어서 진짜 재밌고.... 진짜 귀여웠음.... 나 이 악물고 봤다. 이성의 끈 놓쳤으면 무대 난입해가지구 영열이 한 번 끌어안고 바로 철창 신세졌을거야.


영열이 소리를 내가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면, 듣고있으면 여러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영열이 소리 하나가, 몸짓 하나가 그 곡의 깊은 곳까지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서 영화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그런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영열이는 질리지가 않아, 늘 새로워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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