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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록/일기

160918

히랄라48 2015. 9. 19. 23:09


꺄 신나는 월급날! 돈 들어오자마자 사실 카드값으로 돈이 다 사라졌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구만! 월급 받은 기념으로 점심부터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다. 빨리 먹으려고 제일 먼저 가서 자리잡았는데 불이 말썽이어서 제일 늦게 먹었다. 짜증났다.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지는 돼지갈비! 고기가 사라지기 전 비냉시켜서 고기랑 돌돌 말아먹었다. 고기맛이 괜찮았다. 다만 점심시간 너무 바빴다는 것만 빼고. 여기는 남정동 한성갈비.






점심먹고 나서 시간 여유가 있는 세 명이서 순천만정원도 놀러댕겨왔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일이 평소보다 빨리 끝나서 헬스장갔다가 모모씨 만나러 갔다. 헬스장 갔는데 양말을 깜빡잊고 가서 그냥 운동하는 바람에 발가락 까졌다. 으앙. 운동한 보람도 없이 (...) 저녁은 새우구이. 하루종일 엄청나게 먹어대는구만, 아주. 죽어가는 과정을 찍어가며 맛있게 먹었다. 알차고 보람된 하루를 보낸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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