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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만에 쓰는 일기. 종이 다이어리에는 도대체 며칠이 밀린 지 모르겠다. 날씨가 요며칠 쌀쌀했는데 계속 밖에서 행사하는 바람에 너무 속상했다. 어제는 친구가 와인 할인행사 떴다고 연락을 줘서 16만원이나 쓰고 말았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나는 미니와인 4병만 챙겨뒀다. 알쓰이기 때문에 와인 한 병이 나에게 너무 버거웠는데 그래도 미니와인은 먹을만 하지 않을까 싶다. 하하. 앞으로는 미니와인만 사야하나?
이제 겨우 화요일이라는 사실이 슬프다. 힘내자, 내일은 수요일!
카드 잃어버려서 다시 재발급 신청해야 하는데 자꾸만 잊어버린다. 그리고 종이통장도 다시 발급받아야하고. 체크카드 입출금 가능하게 하는 것도 은행가서 신청해야 하는데. 내일은 꼭 하는 것으로. 요즘은 그래도 일할 맛(?)이 나고 있다. 일이 잘되면 더없이 좋을텐데. 이제 그만 바닥치고 일 좀 잘해보자! 흑흑
그리고 체중관리를 정말로 해야겠다. 절제와 꾸준함으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고 말리라.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슬프다. 이번 여름에는 땀 좀 적게 흘리고 행복하게 보내야지. 힘내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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