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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다. 어느새 3월이다. 출근길에 옆을 보면 매화꽃도 많이 피어있고, 이제 진짜 봄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미세먼지 때문에 쾌청한 느낌은 들지 않지만 말이다. 그래도 날씨가 따뜻하니 기분은 좋아진다. 그리고 슬프게도 옷을 고르기에 너무나 어중간한 느낌이 든다. 코트를 걸치기엔 너무 덥고, 그렇다고 안 입기엔 저녁에 좀 쌀쌀하고. (난 그냥 코트를 안 입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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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의 첫 날로, 내가 목표로 했던 것보다 잘 마무리가 되어서 기분이 굉장히 좋은 상태다. 이번 달에는 정말 잘 해서 지금껏 일 못하는 내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싶다. 이제는 좀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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