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랜만에 쓰는 일기. 모바일이라도 꼭 써야하는데 자꾸만 그냥 잠이 든다. 매일매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보내고 있다. 내일은 오전 시간 내내 교육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도 잠들지 않고 있는 나. 하하. 얼른 일기쓰고 자야지. 오늘 영화 보고싶었는데 일이 너무 늦게 끝나 보지 못하게됐다. 내일 꼭 봐야지.
어제 저녁에 꿈에서 사랑니가 깨지는 꿈을 꿨다. 어찌나 생생하던지. 내가 화가 나서 이를 꽉! 깨물었는데 안 쪽 사랑니가 우두둑 하면서 바스라졌다. 피가 철철철. 이가 빠지거나 깨지는 꿈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괜히 찝찝했는데; 오늘 운전하다가 접촉사고가 났다. 마음이 아프다. 흑흑. 운전하는데 조심히 해야지. 정신!차렷!
와인 한 잔 마시고 자야지. 알쓰인 나에게 13.5도는 너무 쎄다. 흑흑. 한 잔 마시면 바로 깊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일기 쓸 때 무분별한 의성어, 의태어나 외래어를 자제하고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문장력이 좋아야하는데 왜 이렇게 단어들이 생각 안날까. 책 좀 읽자, 제발! 이제 진짜 자야지. 안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