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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록/일기

181107

히랄라48 2018. 11. 8. 00:45

 

요즘 굉장히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거기에다 새로운 덕질을 시작하여 (^^) 바쁘게 지내고 있다. 얼마전에는 아는 사람에게 가볍게 덕질용으로 쓸만한 카메라를 구입했는데 도통 사용하질 못했다. 지난 주말에 동생과 함께 광양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으로 닭갈비를 먹었다. (쓸데없이 사진이 큰 것 같은 기분이군)

 

 

살짝 어두워질 때쯤 찍었더니 완전 까맣게 나왔다. 하핫.

 

 

괜히 들어가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가게 안을 찍어보기도 하고. 하지만 왠지 부끄러워져서 한 장만 찰칵 찍고는 다시 가방에 넣었다.

 

나는 오징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징어치즈닭갈비를 먹었다. 사리는 특별히 추가하지 않았고, 사이다 한 병 시켜서 동생과 나눠마셨다.

 

 

크흐. 비주얼 좋고~ 정말 게눈감추듯 음식을 빨리 먹어버렸다. 우리가 들어갈 때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보다 더 먼저 먹고 나왔을 정도였다. 그 날따라 장사도 잘 되셨는지 볶음밥을 먹을 수 없었다. 밥을 뜸 들이고 있다고. 그래도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하시게 한 공기 양은 안되는데 밥 그냥 드린다면서 밥에 김까지 주셨다. 이런 가게는 또 가고 싶어지지, 암.

 

앞으로는 사진을 열심히 찍어보고 보정도 열심히 해보고. 노력해야지. 내일은 목요일이다, 조금만 더 힘내자! 이야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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