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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거기에다 바람까지 불어서 예쁘게 피어있던 벚꽃들이 모두 흩날렸다. 그 나름대로의 분위기와 멋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 회사에서 중요한 외부행사가 비 때문에 흐지부지 되고말았다.
4월이 시작된 지 이제 겨우 4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피곤하다. 비까지 와서 기분도 좋지 않고...
오늘 저녁에는 어제 못 읽은 책을 좀 읽고! 따땃하게 등 좀 지지면서 자야겠다.
분명 뭔가를 많이 해서 피곤한 하루인데, 남는 게 없는..그런 날이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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