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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저녁먹고 수다떨다 왔다. 스무살에 만난 친구가 어느덧 결혼을 한다고 하니 세월이 진짜 많이 흘렀구나 싶다. 아직도 우리는 마냥 철없고 어린 것 같은데 남들이 보는 우리는 “어른”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되었다.
요즘은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하호호 꺄르르 웃는 학생들 모습이 얼마나 즐거워 보이던지.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번 주에 3.1절이 있어 휴식을 취항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 겨우 월요일 저녁이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크흡. 일주일아 빨리 지나가주라~
3월은 더 멋진 한 달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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