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리는 포스팅 내용은 샤이니 셜록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입니다. 조율이 안 된 (ㅋㅋㅋ) 업라이트 피아노의 음색으로 들어보는 묘한 느낌의 메들리인데요. 오랜만에 들으니 역시나 어색합니다. 하하하. 그리고 제가 전에 블로그에 기록해둔 걸 보니 이렇게 좋은 곡으로 한 달 활동하는 거 아쉽다고 적어뒀더라구요. 오늘도 이어지는 그 시절 라떼 추억.. 요즘은 2주 정도씩 활동하지만 그 시절에는 몇 개월씩도 활동을 했으니 한 달 활동이 되게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짧다고 생각했거든요. ^^; 시절이 많이 흘렀다는 걸 이런 것을 통해 가끔 깨닫곤해요. ++ 원래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어떤 느낌인 지 실제 음악도 들어보세요. https://youtu.be/lqAgFAlMwCs
오늘도 잊지않고 포스팅! (비록 글 옮겨오기 중이지만^^;) 이번에 올리는 곡은 내가 사랑했던 이름이라는 곡의 조각입니다. 또 그 시절 이야기를 해야하겠죠? 요즘은 음원사이트나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신곡이 공개가 되곤 합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는 (..^^;)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앨범 메들리..이런 게 공개되곤 했어요. 하하하. 그 때 미리듣기로 공개됐던 내가 사랑했던 이름 이라는 곡을 짧게 연주해봤었답니다. 비가 내리는 밤에 촉촉한 감성을 느껴봐주세요.
피아노 버전이라고 말하기도 약간 부끄럽지만 .. 그냥 자료를 옮기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줄리엣이 처음 공개되던 날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티저 이미지가 하나하나씩 공개되고, 음원들이 하나씩 공개되고, 매일 설렜던 기억이. 그래서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자 피아노로 둥가둥가 연주도 하곤 했었죠. 그 시절은 개인 홈페이지 혹은 커뮤니티들이 많이 발달(?)했던 시기였던 지라 이렇게 녹음하고 샤기지 (..우와 추억)에 올리기도 했던 기억이 난답니다. 그냥 대충 녹음해서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곰플레이어 이런걸로 편집하고 올리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에 사운드클라우드 라는 걸 알게되서 거기로 옮기기도 하고 ~ (그 땐 그랬지~) 샤기지 누나들이 (자꾸..
차근차근 블로그 통합 중인데 이번에 올릴 게시글은 샤이니의 '보디가드'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그 시절 샤이니의 통통 튀는듯한 상큼한 느낌의 곡이에요. 앨범에 수록된 곡은 아니고 삼성 애니콜에서 출시했던 보디가드폰의 CF송이에요. 그 시절엔.. 그런 게 유행이었어요 .. 친구들아.. 애니모션..애니밴드..이효리.. 롤리롤리롤리팝...나는 너의 보디가드.. 뭐 이런거~ 이 단어들만 보고 노래를 흥얼거리셨다면.. 그대는 저와 동년배시로군요^^ 아무튼간에 이 곡은 정말 귀여운 곡인데요. 피아노로 연주해보고 싶어서 둥당둥당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콘서트에서 샤이니랑 같이 스탠바이미 + 보드가드 같이 부르면 얼마나 신나게요? 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아무튼.. 보디가드.. 그 시절에도 너무 귀엽고 좋아서 녹음했던 기억이..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자료들을 차례차례 정리해서 블로그를 통합해볼까해요.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뒀더니 나도 정리가 잘 안되는 기분이랄까? 2009년도 (벌써 14년 전) 즈음에 가장 열심히 덕질을 했던 시기였는데요. 그 때는 어리고 열정도 넘쳤고 샤이니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이었답니다. (물론 우리 샤이니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지만 말이에요.) 샤이니를 좋아하는 마음을 이런 방법으로 표현해보고자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있는 아주아주 오래된 업라이트 피아노 (조율 안 한지도 오래된) 로 둥가둥가 연주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 쯤 녹음했던 곡들을 들어보면 너무 부끄럽지만 그 때 설레던 마음이 떠올라서 조금 기쁘기도 해요. 10년이 흘렀어도 변함없는 저의 실력이 많이 창피하긴 하지만.. 저는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