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일기 안냐세욤 직관일기 시작합니당 🤍 오늘은 처음으로 무등주차장에 주차를 해보았어요. 게이트 2번 근처에 주차하면 바로 챔필로 나갈 수 있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왠지 꾸리꾸리한 날씨 ..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걱정스러웠지만 그래도 챔필로 달려갔죠.. (비야 오지마) 자 버텨보자 이겨보자 오늘은 꼭대기에서 야구를 볼 예정이라 기둥에 있는(?) 선수들과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제 동생은 제일 귀여워하는 최지민 선수 앞에서 찰칵 저는 당연히(?) 김도영 선수 앞에서 사진 찰칵 왠지 도영이가 한심하게 쳐다보는 듯한 구도인 것 같긴하지만 무시하고 찍습니다. 당당해져라 아자. 아참참 올라가기 전에 인크커피에 들러 레몬칵테일슬러시를 구매했어요. 지난번엔 딸기칵테일슬러시를 마셨었는데 ..
📍직관일기 오늘의 직관 (승리) 일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선거일이라 동생과 함께 야구장을 갔습니다. 오늘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아침 일찍 출발해 챔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유롭게 챔필 둘러보기~ 왕 큰 호걸이 풍선(?)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EV SPACE입니다. 그런데 사진 찍고 보니 S가 무너져있네요. ㅋㅋ 팀스토어 줄도 길지 않길래 구경이나 하자~ 하고 들어갔다가 괜히 모자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타이거즈 팬 아닌 척할 수 있는 (?) 패션 모자예요. 하지만 모두들 제가 타이거즈 팬인 걸 알기 때문에 저건 큰 의미가 없긴 합니다. 너무 예뻐서 맘에 들어요. 가격은 33,000원입니다. 팀스토어를 들렀으니 이제 동생과 인크커피로 들어갔어요. 경기 시작하기 1시간 30분? 전임에도 불구하..
📍직관일기 개막 이후 첫 직관입니다. 이 날은 야구 연습을 갔다가 중도에 야구경기를 보러 급하게 움직였는데요, 살짝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경기 시작하고나서야 경기장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1루에서 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팀 덕아웃도 구경하고 좌타자들도 (?) 보기 위해서죠. 간혹 1루 쪽에 앉기도 합니다. (상대팀 응원석 근처말고 최대한 3루쪽에 가까운 1루쪽으로요 ㅎㅎ) 저희가 앉은 자리는 111블록 이었어요. 오늘은 윤영철 선수 선발인지라 (좌투수) 영철선수 얼굴이 그대로 보이네요. 자리도 나쁘지않아서 시야가 아주 좋습니다. 귀요미 윤영철 선수 (영철아 언제까지 귀여울 거야?ㅠㅠ) 이 날 대결상대는 삼성 라이온즈 였는데요. 아무래도 인기팀들의 경기다보니 (^^) 전석 매진이 되어버렸습니..
📍2024 직관일기 드디어 2024 KBO 정규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야구 광인모드 ON ! (딸깍) 개막전 날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어요. 개막전 이벤트로 양현종,김도영 선수의 사인회가 있었거든요. 동생도 같이 가는건데 일찍 가기 싫다고해서 (ㅋㅋㅋ) 저만 먼저 버스타고 광주로 출발! 블랙타이거즈 춘추잠바를 입으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강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온갖 유니폼과 응원용품 등을 바리바리 바리스타로 들고 갑니다. 1시간 20분 정도 지나자 광주에 도착. 유스퀘어에서 챔피언스필드까지는 5~10분 정도 걸어가면 될 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 그런데 저는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땀을 쫙 빼고 챔필에 도착했답니다. 챔필 가는 길에 펄럭이고 있는 현수막들. 개막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아이고..
✔️직관일기 (시범경기) 지난 주 창원에 이어서 이번 주에는 기아타이거즈 홈인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당장 다음 주 23일 토요일은 야구 개막전인데요. 개막전 일주일 전인 16일 토요일에도 광주에서 시범경기가 열려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챔피언스 필드의 모습. 몇 개월만에 만나니 괜히 더 뭉클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찍 도착하는 날에는 챔필 지하주차장이나 건너편 임동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이 날은 약간 빠듯하게 도착한 지라 근처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챔필까지 걸어갔습니다. 외야쪽에서 바라 본 챔필의 모습! 전광판이 왕 크게 세워져있지요. 저 뒷부분이 하얗다보니 오히려 더러운 부분이 잘 보여서 약간 아쉬워요. 차라리 색이 들어가면 더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