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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시즌의 마지막
호랑이가족한마당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마당 티켓팅이 아주 치열했는데요.
다행히도 저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2장을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란~ 올해도 동생과 함께 방문을 했는데요.
8조에는 제가 좋아하는 김도영 선수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더 행복했답니다.
호마당의 가장 즐거운 점은 바로 그라운드에 직접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인데요.
티켓을 출력하고, 입장을 하게 되면 1루 덕아웃을 지나 그라운드로 입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부대행사들을 즐기실 수 있어요.
불펜에도 가보고, 불펜카도 탑승해보고, 사진전도 볼 수 있고..
그리고 글러브를 챙겨와서 캐치볼을 해보는 팬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글러브를 챙겨와서 .. 캐치볼을 하고있던 학생들에게 같이 해보자고 말을 걸어서 같이 캐치볼을 해봤는데요.
하필 저렇게 치마를 입고 가는 바람에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이 직접 뛰는 그라운드에서 캐치볼을 해보니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싸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드디어 싸인을 받았습니다.
보통 준비되어있는 종이에 싸인을 받으시는데, 저는 호마당 기념카드? (모두에게 지급된) 에 싸인을 받았습니다.
김도영 선수에게는 제 야구모자에 받았어요. 아잇 기분좋아.
비록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팬들을 위해 장기자랑도 보여주고, 여러 이벤트들을 진행해줘서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더 좋은 결과와 함께 (우...읍.. 그거요!) 완전 신나는 호마당을 즐기고싶네요.
9일 토요일부터 24시즌 시범경기가 진행중인데, 올해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아타이거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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