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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일기
이제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는 23년 직관일기입니다.
오늘은 10월9일 한글날에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입니다.
이 날은 저의 영혼의 단짝님과 함께 야구를 보기로 했답니다. 아주 오랜만에 광주를 오시는 단짝님을 위한 환영문구를 적어서 송정역에서 기다리기.. (부끄러움은 단짝님의 몫입니다.)
스케치북 들고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있기..(머쓱)
김도영 유니폼 입고 서 있었습니다 .. 후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매번 광주가는데 송정역을 가기는 또 처음이네요ㅎㅎ
일찍 만나서 맛난 것도 먹어야하는데
급하게 야구보러 들어가기(?)
오늘은 삼성팬인 단짝님을 위해 1루로 자리 잡았습니다. 1루 덕아웃 바로 위쪽이라 선수들이 왔다갔다 하는 게 잘 보여요.
오늘의 선발투수! 이 의 리 선수입니다.
기아의 미래.. 심장.. 모든 것.. 우리 의리!!!! ♡
전광판도 한 번 찍어보고
단짝님께 마성떡볶이 맛 보여 드렸습니다.
먹고장에서 제대로 대접할 게 없다니..부끄럽다..챔필에 제발 특화된 먹거리 좀 만들어주세요 제발!!!!!
삼성라이온즈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 김현준 선수입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얼굴이 아주 매력적이죠.
우리의리 우리의리
부둥부둥.. 사랑만 줘야할 귀한 인재..의리!!!!
작년에 너무 억까당해서 속상하지만 .. 건강관리 잘 해서 올해도 야구 잘 하기를 ..♡
덕아웃 앞에서 이야기 중인 삼성라이온즈 선수들..
사심을 담아 김현준 선수를 집중해서 찍었습니다. ㅎㅎ
에?
의리 투구수 실화냐고요..
공은 좀 많이 던졌지만 그래도 5.2이닝 115구 10K 1실점하고 내려갔습니다.
단짝님과 얘기하면서 계속 웃은건데..
기아 뚱뚱이 삼성 홀쭉이라고 찍어둔 사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덩치 큰 변우혁 선수와 이재현 선수가 붙어있고 한준수 선수와 김현준 선수가 붙어있네요. ㅋㅋㅋㅋ
이 날 경기는 다행스럽게도 기아가 이겼는데요..
약간 노잼경기로 이루어져서 중간에 잠들 뻔 했답니다.
일단
이겼으니
됐다!
앞으로도 쭈욱 이겨주길 바랍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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