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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일기를 못 썼으니 트위터에 짤막하게 써둔것들을 토대로 일주일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주에 가장 큰 성과는 (두둥) 운동을 나갔다는 것이다. 그치만 일주일 중 딱 하루. 다음주에는 더 많이 가는 것으로!
언제나처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 이번주엔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모임이 있어서 수요일에는 모임에 참석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모여서 일하고, 새벽 2시까지 수다타임. 넘나 재밌고 즐거웠다.
목요일인가 금요일엔 엄마하고 싸워서 며칠간 말을 안했다. 엄마가 화가 많이 났음. 아침에 싸우고 마음이 무거워서 그 날 전화했더니 엄마가 안받고 아빠가 받아서는 엄마 없다구 전화를 끊어버리셨다. 어찌되었든 일요일이 되어서야 엄마와 풀렸다. 무거웠던 마음이 이제야 좀 가벼워지는 기분이다.
원래는 오늘 등산도 하고 저녁도 먹기로 했는데 약속이 펑크났다. 다음 번엔 다같이 가야지. 막상 정리하려고 보니 그 날 그 날 일들이 생각이 안나네. 뭐든지 밀려서 하면 안된다. 참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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