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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신나게 놀았다고 오늘 일하려니 완전 힘들었다. 그래도 어찌 아침에 늦잠 안자고 눈 떠서 일하러 갔다. 9시부터 10시까지 순천에서 일 좀 보고, 맥날 들러서 에그베이컨머핀인가 주문해서 우물우물 먹으면서 보성으로 향했다. (사실 맥모닝 생각도 못하고 일단 햄버거를 먹자! 하고 갔는데 시간이ㅠㅠ 맥모닝을 먹어야하는 시간이었다.)
보성에 11시에 도착해서 6시까지 일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강행군..그래도 토요일이라 일찍 끝나서 다행이었다. 집에 와서 엄마가 맛나게 해준 고기랑 양파 구워먹고, 무한도전 보고, 밀린 웹툰 보고, 타이니팜에 아이러브커피까지 하고나니 시간이 엄청나게 흘러있다.
동생은 엑소를 보러 서울에 갔다가 곧 내려온다. 동생 데리러 가야해서 잠도 안 자고 기다리는 중. 나도 우리 종현이 보고싶고요? 안 본지 엄청 오래되서 눈물나고요? 티켓 좀 누가 양도해줬으면 좋겠고요? ㅠㅠ 나 눈물나고요?!
기승전종현아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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