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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진짜 달고나 장인이 될 것 같다.
수요일만 지나고나면 일주일이 좀 빠르게 흐른다.
도시락을 직접 싸보려고 레시피 적힌 책들을 샀는데 집에 재료가 없어서 도시락을 못 싸겠다.
요알못..똥손은 재료 하나만 없어도 아무것도 못한다.
지금 식탁위에는 여러가지 재료만 올라가 있는 상태^^;;
내일 아침에 과연 도시락을 싸서 갈 수 있을것인가. 한 번 노려해봐야지.
키보드 케이스사길 정말 잘 한 것 같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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