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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록/일기

150528

히랄라48 2015. 5. 29. 13:58



하루 늦게 올리는 일기. 어제는 하루 일과를 끝내고 통화를 참 길게 했다. 회사 내에 사람들끼리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 양쪽 사람들이 나한테 전화해서 하소연을 하는거였다. 두 사람한테 한 시간이 넘게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니 나도 짜증나서 죽을 뻔 했다. 에효

양쪽 입장 다 이해가지만 한 쪽 사람이 참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내 기준 무개념 갑.. 그 나이먹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화가 많이 난 것 같아 이야기 들어주려다 나도 빡쳐서 싸울 뻔 했다. 온갖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쳐서 안타까웠다. 더 열받게 하지말고 빨리 회사 나갔으면. 흠

이야기 끝내고 삼겹살 먹고 들어갔다. 아 살 언제빼지? ㅋㅋㅋㅋㅋㅋ 어제 몸무게 쟀는데 또 몇 키로 빠졌길래 안심하고 퍼먹었다. 안돼 다시 정신 차려야지. 가야할 길이 멀다. 여름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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