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3

아침 햇살이 엄청 따뜻했다.
아주 포근하고 살랑거려서 오늘 날씨 짱인데? 라고 생각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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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비가 내렸다. 헐
그러더니 다시 해가 떴는데
조금 지나니 또 비가 왔다.
그리곤 그쳤다가 또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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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정말 추웠고, 난 피곤했다.
겨우겨우 할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는 나와 같은 처지의 여러 사람들과 통화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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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어떤 일이 생길까?
드디어 금요일이 오는구나!
근데 왜 잠들기가 싫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