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직관일기 드디어 2024 KBO 정규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야구 광인모드 ON ! (딸깍) 개막전 날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어요. 개막전 이벤트로 양현종,김도영 선수의 사인회가 있었거든요. 동생도 같이 가는건데 일찍 가기 싫다고해서 (ㅋㅋㅋ) 저만 먼저 버스타고 광주로 출발! 블랙타이거즈 춘추잠바를 입으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강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온갖 유니폼과 응원용품 등을 바리바리 바리스타로 들고 갑니다. 1시간 20분 정도 지나자 광주에 도착. 유스퀘어에서 챔피언스필드까지는 5~10분 정도 걸어가면 될 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 그런데 저는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땀을 쫙 빼고 챔필에 도착했답니다. 챔필 가는 길에 펄럭이고 있는 현수막들. 개막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아이고..

✔️직관일기 (시범경기) 지난 주 창원에 이어서 이번 주에는 기아타이거즈 홈인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당장 다음 주 23일 토요일은 야구 개막전인데요. 개막전 일주일 전인 16일 토요일에도 광주에서 시범경기가 열려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챔피언스 필드의 모습. 몇 개월만에 만나니 괜히 더 뭉클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찍 도착하는 날에는 챔필 지하주차장이나 건너편 임동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이 날은 약간 빠듯하게 도착한 지라 근처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챔필까지 걸어갔습니다. 외야쪽에서 바라 본 챔필의 모습! 전광판이 왕 크게 세워져있지요. 저 뒷부분이 하얗다보니 오히려 더러운 부분이 잘 보여서 약간 아쉬워요. 차라리 색이 들어가면 더러운 (..)..

✔️ 24년 첫 직관일기 (시범경기) 24년 첫 직관일기입니다. 사실은 이 날 경기보러 갈 생각이 없었는데 다른 일 때문에 창원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 P인간답게 즉흥적으로 예매를 했어요.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티켓가격도 저렴합니다. 5천원의 행복이랄까요? 덕아웃 근처는 이미 거의 다 자리가 빠졌는데 그래도 대충 한 자리 있어서 예매했답니다.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에 찍은 창원 엔씨파크! 역시 푸르르고 예쁩니다. 시원해보이는 ❤ 1번 출입구로 입장을 했습니다. 시야가 뻥 뚫려있어서 구경하면서 걸어갑니다. 터덜터덜. 시범경기라서 외야 쪽은 오픈을 하지 않았어요. 전광판도 한 번 찍어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보이는 황대인 선수! 이 날 황대인 선수는 홈런도 한 방 때리고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

✔️직관일기 23년 마지막 직관일기 입니다. 오늘도 스따뜨! 사실 이 날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요. (사유: 평일이었음) 그래도 23시즌 마지막 경기이니만큼 늦게라도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도영 선수의 100안타도..나올 것 같고.. 아무튼 중요한 날이긴 했습니다. 챔필에 도착해서 경기 진행중인 모습을 찍었습니다. 오늘 저는 1루쪽에 자리를 잡았기때문에 주차하고 나서 외야에서부터 빙~둘러 걸어왔어요. 우리의 자랑 양현종! 양현종 선수가 마운드에 있어서 얼른 찍어보았습니다. 든든한 우리 1선발! 우리의 힘! 우리의 자랑! 마운드에서 무등산을 등에 업고 공을 던지는 양현종 선수입니다 !!!!!!!!!!!! 급하게(?) 전광판도 찍어봅니다. 7회초인데도 양햄이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