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관일기 오늘의 직관일기는 바로바로 6월 24일 광주에서 있었던 기아타이거즈와 케이티위즈의 경기입니다. 오늘경기는 양현종 선수의 선발날이었는데요. 동생과 보러가려고 2장만 예매했었는데, 갑자기 (?) 부모님도 가신다는 겁니다. 급하게 2장 더 예매하려는데 서프라이즈석 자리가 갑자기 2장이 뿅! 바로 예매하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때맞춰 트윈벌룬에서 주문한 티켓홀더가 배송되었길래 열심히 티켓홀더 꾸미기를 하고 들고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야구장에서는 비닐용품 등 일회용 응원풍선들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기때문에 (그런데 페이퍼스틱보다..응원풍선이 더 튼튼한데..ㅡㅡ) 요녀석을 버릴 수도 없고 쓸 수도 없어서 티켓홀더로 새롭게 만들어주는 곳에 응원막대를 맡겼었거든요. 히히 너무 귀엽습니다. 따라란- ..

✔️ 직관일기 차근차근 남겨보는 히랄라의 직관일기 ❤ 이번 직관기록은 올시즌 첫 직관이었던 3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뤄진 기아 vs NC의 경기입니다. 시범경기에는 기존 티켓가격이 아닌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데요. 무려 중앙테이블석을 5천원에 볼 수 있었습니다. 23년 시즌 기아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 티켓 가격인데요. 보시는 것 처럼 중앙테이블석은 주중 4만원, 주말 4만5천원인데 시범경기 기간에는 5천원에 볼 수 있다니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죠! 바로 동생들과 약속을 잡고 티켓팅을 했답니다. 챔피언스필드 중앙테이블석 J3열 시야입니다. 거의 포수 뒤쪽이라 전체적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테이블이 있다보니 음식이나 가방을 놔두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가격..

✔️ 직관기록 ..비스무리한 것! 왜 비스무리하다고 썼냐면 이 날은 사실 경기는 못 보고 (다른 일정때문에) 퇴근길만 들러서 퇴근하는 선수들을 봤기 때문이랍니다. 스윗한 김대유 선수가 저랑 셀카를 찍어주었어요. 스윽 지나가던 김기훈 선수도 한 번 찍어보고 .. 앞머리 내린 거 넘 잘 어울리지 않나요? 사실 목적은 이거였습니다 (?) 김도영 선수를 진짜 오랜만에 보러 갔거든요. 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싸인을 꼼꼼히 해주는 김도영 선수. 항상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해주고 가는데, 그 모습이 가끔은 짠해서 (ㅠㅠ) 그냥 가서 쉬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더라구요. 이렇게 사인도 열심히 해주고 ! 어리고 젊은 팬들이 원하는 볼하트 (ㅋㅋㅋㅋㅋ) 도 야무지게 해주더라구요. 역시 mz는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