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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록/일기

180114

히랄라48 2018. 1. 14. 22:48


오늘은 친구가 결혼을 했다. 그리고 나는 부케를 받기로 했다. 남자친구도 내 친구를 알고 있어서 함께 갔다. 신부 입장부터 울기 시작해 마지막까지 눈물 좀 쏟고 왔다. 왜인지 결혼식장에 가면 내가 감성폭발해서 눈물을 흘리곤한다. 내 결혼식에서는 울지 말아야 할텐데.

사진 찍으려고 3일간 급! 다이어트를 했는데 효과가 없었다.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운동하려고 작년에 산 자전거는 아직 마루에 그대로 있다. 다행인 것은 아직 옷걸이로 변하지는 않았다는 거다. 내일 저녁부터 운동해야지. (오늘은 이미 마음이 흐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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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고 일어나면 또 월요일이라니. 으아아. 힘내보자! 이제 정신 좀 차릴 때가 되었다고 본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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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다기세트를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기대된다. 빨리 만들어주셨으면. 뭐든 하려면 구색을 갖추고 해야지. 푸하하. 지금은 찻상이 없어 그냥 쟁반위에 올려두고 차 한 잔씩. 그래도 기분만은 좋아진다. 지금도 차 한잔 마시며 일기 쓰는 중. 올해는 다이어리에 기록 잘해보자, 하고 마음 먹었는데 벌써 이 주가 흘러버렸네. 한 줄씩이라도 제발 쓰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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