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관일기 (시범경기) 지난 주 창원에 이어서 이번 주에는 기아타이거즈 홈인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당장 다음 주 23일 토요일은 야구 개막전인데요. 개막전 일주일 전인 16일 토요일에도 광주에서 시범경기가 열려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챔피언스 필드의 모습. 몇 개월만에 만나니 괜히 더 뭉클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찍 도착하는 날에는 챔필 지하주차장이나 건너편 임동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이 날은 약간 빠듯하게 도착한 지라 근처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챔필까지 걸어갔습니다. 외야쪽에서 바라 본 챔필의 모습! 전광판이 왕 크게 세워져있지요. 저 뒷부분이 하얗다보니 오히려 더러운 부분이 잘 보여서 약간 아쉬워요. 차라리 색이 들어가면 더러운 (..)..

✔️직관일기 오늘의 직관일기는 바로바로 6월 24일 광주에서 있었던 기아타이거즈와 케이티위즈의 경기입니다. 오늘경기는 양현종 선수의 선발날이었는데요. 동생과 보러가려고 2장만 예매했었는데, 갑자기 (?) 부모님도 가신다는 겁니다. 급하게 2장 더 예매하려는데 서프라이즈석 자리가 갑자기 2장이 뿅! 바로 예매하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때맞춰 트윈벌룬에서 주문한 티켓홀더가 배송되었길래 열심히 티켓홀더 꾸미기를 하고 들고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야구장에서는 비닐용품 등 일회용 응원풍선들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기때문에 (그런데 페이퍼스틱보다..응원풍선이 더 튼튼한데..ㅡㅡ) 요녀석을 버릴 수도 없고 쓸 수도 없어서 티켓홀더로 새롭게 만들어주는 곳에 응원막대를 맡겼었거든요. 히히 너무 귀엽습니다. 따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