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관일기시리즈 마지막날이에요. 오늘은 이겨보자! 하는 마음으로 창원까지 날아갔습니다.눈 앞에 보이는 창원 엔씨파크입니다. 엔팍에 도착 완료! 오늘도 시리즈티켓이 있기 때문에 같은 자리인데;그 좁은 자리를 도저히 견디지 못할 거 같아서;그냥 테이블 하나 잡았습니다. (돈이 썩어나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니지만..다음 달의 저에게 부채를 넘겼습니다..) ㅋ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자마자 바로 음식챙기기..테이블은 역시 이런 맛이죠.. 뭐 먹을까 고민했지만 그냥 떡볶이+순대 조합으로 결정~ 몸 푸는 우리 애들도 한 번 찍어봤심다.얘들아 오늘 이겨서 위닝하자!!!! 하는 마음으로 (물론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요 ㅋ) 대기타석에 찬호와 선빈이~ 읏짜읏짜 몸풀기 중인 우리 애덜~ 우리 똥개 동..

📍 직관일기시리즈 둘째날이에요. 이 날은 언냐동생들이랑 같이 야구보기로 한 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으러 고고!...사진은 이렇게밖에 안 찍었지만 야무지게 잘 먹었어요.몇 접시 먹었는지는 비밀로 하고.. 호텔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하늘이 예쁘군요.. 체크아웃 시간을 착각해서 (ㅠㅠ) 너무 일찍 나와버린 멍충이,, 결국 어중간하게 시간이 떠서 스타벅스에서 시간떼우기..아이스민트티에 샷추가해서 야무지게 마셔주고, 책도 읽고... 선수들에게 싸인받으러 다시 호텔로 고.. 보통은 선수들이 출발하기 전에 질서정연하게 서있는 팬들과 인사도 나누고..싸인도 해준다는데..이게 웬걸.. 팬들이 선수들한테 달려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호텔직원들 말도 듣지않고...크흡...난장판도 이런 난장판..

📍직관일기올 시즌 첫 원정경기를 보러갔습니다.아무래도 창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가까운 편이라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 편입니다.제가 사는 곳에서 광주 챔필가는 거나 창원 엔팍가는 시간이 큰 차이가 없거든요. 창원 엔씨파크는 지어진 지 얼마되지 않아 시설이 참 좋습니다. 굿~일 끝내고 넘어가니 어둑어둑하게 도착했네요. ㅎ차를 대충 어딘가에 주차하고 엔팍으로 걸어갔어요.귀여워서 찍어본 마산 야구의 거리 ㅋ ㅋ ㅋ ㅋ ㅋ ㅋ광주 챔필 앞에도 광주 야구의 거리가 있는데얼핏보면(?) 광주 야구 의리거 처럼 읽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팬들이 광주야구 의리거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엔팍 티켓의 경우 시리즈 (3연전 경기)로 예매가 가능하거든요.티켓팅한 자리를 3일내내 앉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앉게 된 자리는 119구역 1..

📍직관일기일주일 간 원정을 다녀온 기아타이거즈 .그리고 도영이가 광복절에 최연소 30홈런 -30도루 달성을 했습니다아아아아앗! 비록 직접 30-30을 보진 못했지만 도영이가 이 대기록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도영이 미국 어떻게 보내냐..벌써 슬픔..)일 끝내고 챔필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지~가슴 뛰는 마음으로 챔필 좀 찍어보고~ 오늘은 야구장 메이트이자 저의 야구단 선배님(^^) 영혀니와 같이 야구를 보러갔어유 . .오늘도 역시나 외야에 돗자리펴고 치킨 야무지게 먹기, 히힛일 끝내고 도착했기 때문에 4회쯤? 들어왔네요.전광판을 찍어봤어요. 이름만 봐도 든든한 우리 양햄!ㄸ ㅏ랑햐~필카갬성으로 찍힌 ..도영이도 한 번 찍어봤숨다 ㅋ외야에 있으니까 우리 불펜애들도 찍어보고 ㅎㅎ여유롭게 야구보고 ..

📍직관일기전날 우천취소가 되고 다음 날 경기티켓은 2장밖에 없는 상황 ,, ^_^;결국 아부지랑 저만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는 에릭~라우어~ 라우어의 등장곡은 ..모두가 아는 그 곡! 슈프림팀의 땡땡땡 입니다. 라우어 온다고 하자마자 저도 그 노래가 떠올랐는데 모두가 똑같았나봐요. Make it louderMake it loud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노래가 나오면서 라우어가 공 던지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운거에요. 푸하핫. 잘 어울린다. 홍삼상 선수 이후 제일 원초적인 (...) 등장곡인 것 같아요. 1루에서 바라 본 챔필.헤헤..이쁘다.. 얼른 야구장 또 가고싶어유..힝.. 오늘 경기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