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관일기 이제 곧 23년 직관일기도 다 정리하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오늘의 직관일기는 23년 8월 27일에 있었던 기아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입니다. 이 날 자리가 어디였을까나? 시야로 봐서는 서프라이즈석 같긴하네요. 제가 짱 좋아하는 서재응 코치님 (흐아아. 진짜 기아타이거즈 유니폼입은 코치님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 제발 돌아와) 사진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크~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 날 야구보러 간 이유! 사진 한 장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선발 윤영철 한화이글스 선발 문동주 와 .. 이거 미쳤다 이건 진짜 최고의 경기다 ..싶지요? 라인업도 한 번 찍어봅니다. 9 최원준 1박찬호 2김도영 으로 이어지는 날쌘돌이 조합입니다. 그리고 나성범-최형우-소크라테스로 이어지는 ! 타선..

✔️직관일기 230825 금요일 기아타이거즈 vs 한화이글스 경기입니다. 이 날은 진짜로 급! 예매해서 퇴근하고 광주를 넘어갔습니다. 노을이 지는...저녁... 광주로 향하는 나.. 퇴근하고 광주를 가면 클리닝타임이나 6회 즈음 도착을 하는데요. 역시나 이번에도 6회 즈음 도착했네요. 도영이 보고싶어서; 서프라이즈석 자리로 들어갔습니다. 귀여운 도영이 보고가세요 (네~) 보고만 있어도 든든한 최지민 + 김도영 조합이네요. 우리 야무진 입단 동기들 ㅋㅋㅋㅋ 둘이 서로 놀리고 장난치는 거 보면 너무 귀엽습니다. 올해 두 선수는 연봉도 각각 상승해서 1억을 받았답니다. 대단해 요녀석들. 나 치킨 한 마리만 사줘 (ㅠ) 전광판이 왜 이렇게 흐릿하게 찍혔지? 아무튼 직관갔으면 전광판 한 번 찍어줘야겠죠? 이 때 ..

✔️직관일기 오늘의 야구일기도 시작합니다. 이 날 경기는 사실 갈까말까갈까말까 하다가 급하게 가게 된 경기입니다. 주일 경기라 예배끝나고 넘어가는 것도 귀찮고, 다음 날 출근도 힘들고 그래서 안가려고 했는데.. 문동주 선수가 선발, 김도영 선수도 스타팅이라 둘의 첫 맞대결 경기였거든요. 언론에서도 하도 난리를 치길래 .. 그래, 가자! 이건 가야지! 하고 광주로 갔습니다. 혹시 몰라 예매해뒀던 자리가 있어서 118블럭으로 갔습니다. 야무지게 유니폼 걸어주고~ 전광판도 찍어봤습니다. 이 날 선발투수는 산체스였네요. 산체스 선수는 초반에 워낙 투구폼 등으로 억까를 많이 당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요녀석들의 맞대결이라네요. 문동주 선수와 김도영 선수는 마지막 1차 드래프트의 라이벌이었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직관일기 오늘도 직관일기 시작합니다잇. 오늘의 경기는 23년 7월 30일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입니다. 이 날은 처음을 가족들과 챔피언스필드 스카이 피크닉석에 방문을 했답니다. 스카이 피크닉석 시야는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 시야가 너무 환해서 경기 전체를 볼 수 있답니다. 다만 경기를 가까이서 보고싶으신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어요. 대신에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가면 음식도 편하게 나눠먹고 즐겁게 경기를 볼 수 있어 좋은 자리인 것 같아요. 저희는 기아타이거즈 덕아웃 쪽을 보고싶어서 일부러 1루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3루쪽 스카이피크닉석으로 좌석을 잡으시면 응원단과 함께 응원을 할 수 있어 더 즐기실 수는 있을거에요. 아부지도 배경이 마음에 드셨는지 포..

✔️직관일기 오늘의 직관일기는 바로바로 6월 24일 광주에서 있었던 기아타이거즈와 케이티위즈의 경기입니다. 오늘경기는 양현종 선수의 선발날이었는데요. 동생과 보러가려고 2장만 예매했었는데, 갑자기 (?) 부모님도 가신다는 겁니다. 급하게 2장 더 예매하려는데 서프라이즈석 자리가 갑자기 2장이 뿅! 바로 예매하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때맞춰 트윈벌룬에서 주문한 티켓홀더가 배송되었길래 열심히 티켓홀더 꾸미기를 하고 들고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야구장에서는 비닐용품 등 일회용 응원풍선들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기때문에 (그런데 페이퍼스틱보다..응원풍선이 더 튼튼한데..ㅡㅡ) 요녀석을 버릴 수도 없고 쓸 수도 없어서 티켓홀더로 새롭게 만들어주는 곳에 응원막대를 맡겼었거든요. 히히 너무 귀엽습니다. 따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