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일기 오늘의 직관 (승리) 일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선거일이라 동생과 함께 야구장을 갔습니다. 오늘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아침 일찍 출발해 챔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유롭게 챔필 둘러보기~ 왕 큰 호걸이 풍선(?)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EV SPACE입니다. 그런데 사진 찍고 보니 S가 무너져있네요. ㅋㅋ 팀스토어 줄도 길지 않길래 구경이나 하자~ 하고 들어갔다가 괜히 모자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타이거즈 팬 아닌 척할 수 있는 (?) 패션 모자예요. 하지만 모두들 제가 타이거즈 팬인 걸 알기 때문에 저건 큰 의미가 없긴 합니다. 너무 예뻐서 맘에 들어요. 가격은 33,000원입니다. 팀스토어를 들렀으니 이제 동생과 인크커피로 들어갔어요. 경기 시작하기 1시간 30분? 전임에도 불구하..
📍직관일기 개막 이후 첫 직관입니다. 이 날은 야구 연습을 갔다가 중도에 야구경기를 보러 급하게 움직였는데요, 살짝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경기 시작하고나서야 경기장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1루에서 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팀 덕아웃도 구경하고 좌타자들도 (?) 보기 위해서죠. 간혹 1루 쪽에 앉기도 합니다. (상대팀 응원석 근처말고 최대한 3루쪽에 가까운 1루쪽으로요 ㅎㅎ) 저희가 앉은 자리는 111블록 이었어요. 오늘은 윤영철 선수 선발인지라 (좌투수) 영철선수 얼굴이 그대로 보이네요. 자리도 나쁘지않아서 시야가 아주 좋습니다. 귀요미 윤영철 선수 (영철아 언제까지 귀여울 거야?ㅠㅠ) 이 날 대결상대는 삼성 라이온즈 였는데요. 아무래도 인기팀들의 경기다보니 (^^) 전석 매진이 되어버렸습니..
24년 신년음악회는 순천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올해 여수 예울마루에서 진행하는 신년음악회는 성남교향악단과 금난새 선생님의 지휘로 함께 했는데, 저는 못 갔습니다. (연차를 못 썼습니다.) 그러던 와중 순천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히히. 여러 음악가들이 함께 하는 공연이었는데요. 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앞에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굉장히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두 소개가 되어있네요. 1층 로비에 있는 것도 한 번 찍어보고~ 보통 공연보러가면 혼자 서서 사진도 찍곤하는데, 로비가 너무 북새통이라.. 그냥 저는 안 찍고 배경들만 찍어봤어요.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오페레타 서곡 랩소디 인 블루 - 피아니스트 박종해 오페라 서곡 오페라 지옥의 복수심은 내..
📍2024 직관일기 드디어 2024 KBO 정규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야구 광인모드 ON ! (딸깍) 개막전 날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어요. 개막전 이벤트로 양현종,김도영 선수의 사인회가 있었거든요. 동생도 같이 가는건데 일찍 가기 싫다고해서 (ㅋㅋㅋ) 저만 먼저 버스타고 광주로 출발! 블랙타이거즈 춘추잠바를 입으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강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온갖 유니폼과 응원용품 등을 바리바리 바리스타로 들고 갑니다. 1시간 20분 정도 지나자 광주에 도착. 유스퀘어에서 챔피언스필드까지는 5~10분 정도 걸어가면 될 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 그런데 저는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땀을 쫙 빼고 챔필에 도착했답니다. 챔필 가는 길에 펄럭이고 있는 현수막들. 개막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아이고..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 공연보고왔던 기록을 남겨볼까 합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재즈 공연을 봐줘야한달까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23년 크리스마스에도 여수 예울마루에서 좋은 공연이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팬텀싱어4에서 얼굴을 알린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첼리스트 홍진호,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콘트라베이스 Seanpentland 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공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시네마' 입니다. 티켓을 들고 인증샷도 한 번 남겨보았습니다. 공연장 안에 마련된 공간에서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부끄럽지만 요런저런 포즈도 취해봅니다. 줄서서 찍고계시는 분들께 부탁해서 사진 찍기! 헤헤.. 저는 언제나처럼 (?) 2층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