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관일기 올해(24년) 야구 개막 전까지 작년(23년) 직관일기를 다 써야할텐데 말이죠. 요즘 통 정신이 없어서 밀린 포스팅을 이제서야 합니다. 6월 20일은 광주가 아닌 함평으로 야구를 보러갔습니다. 왜일까요? 바로바로 부상으로 전반기를 못 뛰었던 나성범, 김도영 선수의 복귀전이 있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경기장에 도착해서 주차장을 헤매다가(?) 발견한 서재응 코치님!!!!! ♡ 저의 첫 야구유니폼 마킹이 서재응 코치님이었는데요, 이렇게 만나서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았답니다! 꺄악 우리 코치님.... 올해는 광주에서 못 뵙는다는 게 너무 속상해 죽겠어요ㅠㅠㅠㅜㅜㅜ 돌아와 서재응ㅜㅜㅜㅜ 경기장 입구에 팬들을 위한 생수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오. 따스해~ 도영이가 보라고 유니폼도 싸악 걸어두고! 그리..

✔️ 직관일기 오늘도 써보는 밀린 직관일기~ 23시즌 홈개막전 시리즈날이에요. 이 날은 지인들과 같이 야구장에 갔는데요. 한 명은 작년에 저와 처음으로 야구장에 갔던 친구이고, 한 명은 야구장에 처음 와보는 친구였어요. (나이는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친구) 오전에 일이 있어서 저는 미리 챔필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친구들은 버스타고 유스퀘어로 오기로 했답니다. 챔필 도착해서 챔피언스필드 정문을 찍어보았어요. 정문에 걸려있는 현수막에는 정해영선수 이의리선수 김도영선수가 메인으로 있고 뒷 배경에는 타이거즈 우승컵들이 한가득입니다. 타이거즈의 과거와 현재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미래가 이렇게나 밝다 😭 2023 시즌의 캐치프레이즈는 '압도하라! KIA타이거즈' 입니다.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