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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일기
오늘의 직관일기 스타트합니더,
언제나처럼 외야 근처에 주차를 하고 챔필을 향해 벅뚜벅뚜 걸어갑니다.

쬐끔 늦게 도착했기때문에 3회 즈음에 들어갔어요.
0:0의 균형을 잘 지키고 있는 중이네요.
따랑하고 응원하는 윤영철 선수 선발날입니다.
( 윤 영 철 화 이 팅 )

겸둥이 영철이가 마운드에서 준비를 하고있어요.
저는 늘 1루에 앉아서 보기때문에
좌완 선발인 날에는 요로코롬 귀여운 얼굴을 정면으로 볼 수 있어요.

(눈 앞 짝짝이가 시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윤영철 선수는 왜 이렇게 귀여운 지 모르겠어요.
벌써 데뷔 3년차라 후배들도 있는데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음~ 귀여운 냄새~)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않는구만요..
그냥 오늘은 영철이 던지는거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야구를 봅니다..
몸을 풀고있는 박재현 선수가 보이네요. (우리 끼끼 귀여워요.)


이 때는 우리 도영이가 있었네요.
글을 쓰는 지금 (7월1일)은 도영이가 없거든요...흑...ㅠ


그립구나 도영아...
쩜쩜쩜...






그리고 갑자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어요.
엥?
갑자기 이범호 감독이 막 나와서 뭐라고 하는 게 아니겠어요?



다음 타자인 도영이가 앞으로 스프레이 들고 앞으로 나오는데
심판이 제지를 합니더,..




황당..
나중에 이유를? 들어보니 타석에서 스프레이를 뿌리겠다고 어필하려면 배트를 스윙하거나 어쩌구저쩌구..
해야만 스프레이 뿌리겠다고 말할 수 있대요;; 뭔..ㅋㅋ 아무튼 그렇다네요..
점수 이게 머냐고요..
진짜 열불터지는게;
11안타치고 4점 8안타치고 0점이라는 점입니다.
어쩌라는건지;ㅋ


안타를 8개나 쳤으면서 점수는 0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ㅠㅠ
진 날은 잘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오늘의 야구일기도 끝~
25시즌 직관 승률 55.5%
12직관 5승리 4패배 3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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